최종업데이트 : 21/08/2018
조회수 :

2018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 수료식 ‘힘내요, 우리 마을’

작성자 : 관리자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주민이 참여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주체를 형성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2018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 수료식이 8월 14일(화)오후 7시, 청운대학교 5층 강당에서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8주간 단계별로 내용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공동체 별 사업결과 발표하고, 수료식을 가졌으며, 수료증 전달은 공동체대학 1기 수료(2017년도)를 한 선배 활동가가 참여해 전달했으며 ‘숭의4동 마을공동체’의 축하공연과 주강사단이 준비한 ‘힘내요, 우리 마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사업결과는 공동체 별로 발굴한 의제 가운데 우선 순위를 선정해 사업계획에 담아 발표했으며,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해, 숭의4동 마을공동체에서는 김용석, 송영자, 박상철, 장애경 회원이 ‘이야기가 살아 있는 숭의4동 만들기’, 돌멩이국 도서관은 박수진 회원이 ‘작전동 책이 있는 쉼터 만들기’,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김상배 회원이 ‘살기 좋은 머그미 마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수료식은 1기 선배공동체인 ‘영성마을운영협의체’ 임채몽 대표와 ‘37번길 주민모임’ 이명선 대표, 이영수 팀장(인천시 행정관리국 지역공동체과 마을공동체팀),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참여해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과정에 지속적인 참여를 수강생들에게는 참여상을 전달했다.

숭의4동 마을공동체(행복한 꽃길)회원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곡에 공동체 활동 가사를 접목한 노래와 율동으로 축하공연을 해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3개 공동체에 주강사로 참여한 김경남(숭의4동 마을공동체)가 ‘힘내’노래를 부르고 공동체별로 과정 중에 발굴한 핵심 단어를 자료에 담아 ‘힘내요, 우리 마을’을 상영해 감동을 자아냈다.

8주간, 3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3개 공동체에서 총 32명이 참여해, 단계별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했으며 2018년도는 마을현장으로 찾아가 학습과정을 운영해 다양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데 의미가 컸다.

과정에 지도교수로 참여한 장동민 교수(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돌멩이국 도서관 담당), 이왕기 센터장(인천연구원 미래전략센터,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 담당), 정혜영 박사(도시재생활동가협동조합 ‘틔움’, 숭의4동 마을공동체 담당)는 “마을로 찾아가 과정을 함께한 8주간이 즐거운 변화의 과정 이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을의 발전과 변화를 꿈꾸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 “공동체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는데 함께하겠다.”는 소감과 인사말을 전했다.

공동체대학 총괄을 맡은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은 “과정을 수료한 마을공동체가 지역 안에서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글 연구담당, 사진 홍보담당

답글 남기기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crosschevron-downchevron-down-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