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지난 8월 마지막날에 계양구 장기동에 있는 작은도서관 에파타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학교을 운영하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마을상설공론장이 열렸다.
이날 이야기손님으로 온 최영미 강사는 아이를 잘 키우려면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마을에 도서관이 생겨야 한다고 했다.
이날 모여서 나온 의견들
- 아이들 교육과 관련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생겨야 한다.
- 서울 키움센터나 경기도의 정서지원프로그램처럼 인천교육청에서도 이러한 센터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 인성교육과 관련한 활동이 우리지역에도 필요하다.
- 책읽기가 아이들 성장발달과 인성에 중요한 우리 마을에 도서관이 필요하다.
- 다양한 양질의 수업을 방과후로 확대해야 한다.
-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양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론화 절차가 필요하다.
앞으로 향후계획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키움센터처럼 책읽기와 함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론화하기 위해 2차 모임 공론장으로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