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6/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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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을상설공론장(남동구 지역발전포럼 1차, 2차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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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난 9월 5일과 19일(월), 두 차례에 걸쳐서 남동구 지역발전포럼에서 마을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환 대응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상설공론장이 문화공간 노닐다에서 개최되었다.

9월 5일(월), 1차 이야기손님으로 온 장득순 센터장(한국임업지원센터)은 남동구의 산림자원인 중앙공원을 비록한 인천대공원, 늘솔길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을 활용하여 마을활동을 하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하며 산림비지니스 공동체인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소개하였다.  그루경영체를 통해 지역사회문제인 일자리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차시 의견 제시

  •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비용을 지원해야 함
  •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마을공원이나 뒷산, 도시숲을 활용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들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등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 버섯키우기, 이끼 등 다양한 산림자원사업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등

또한 9월 19일(월), 2차 이야기손님으로 심형진 공동대표(인천환경운동연합)는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위기에  대해 남의 일이 아니고 나의 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도 큰 힘을 얻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기후위기는 너무나 거대한 현상이기에 문제라고 알고 있지만 일부러 회피하는 경향을 갖고 있거나,  실천을 해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을 갖게 되는데 이런 집담회를 통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서로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갖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고 하였다.  같이 실천하는 일이 있고 실천에 대한 피드백을 논의하는 자리가 계속되면 어 크고 효과있는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작은 것이라도 함께 협의하고 실천해보고 평가하며 다시 새로운 실천을 약속하는 일이 반복되는 자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2차시 의견제시

  • 더이상 환경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이야기 하는 게 잘못됐다 생각한다.
  • 환경문제를 이야기 하면 우리 주변의 숲이나 환경부터 지켜가야 하는데 정책적으로 그걸 훼손하는 것 같다.
  • 현재 내 상황에 맞는 환경 활동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 극단주의는 피하고, 작은 일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등

앞으로 환경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전 지구적인 문제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합의하고 새로운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있기를 바라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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