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간석1동 주민센터에서 ‘福多福多 아재와 함께하는 줌마들의 공동부엌 – 어르신 식사대접’이 있었다. 주민센터 2층 공유부엌은 식사를 함께 하고자 모인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로 분주했다. 자리에 참석한 마을의 어르신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웃음 가득한 얼굴로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식사대접을 이어가고 있는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지역의 어르신들과 식사를 나누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되었다.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모이고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사진 공모사업지원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