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수), <장우식의 시사토픽> “인천, 마을을 만나다” 코너에 “서구 청라 푸르지오 품앗이 마을학교” 김원진 대표가 출연, 인터뷰를 했다.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 품앗이 마을학교(이하 품앗이 마을학교)”는 공동육아의 틀에 한정짓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품앗이 마을학교”는 신도시에 이사 와서 겪는 낯설음을 새로이 머무는 사람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고민, 이러한 부분을 ‘수업’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함께하는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한다.
김원진 대표는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 마을일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지는 몰랐다며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개인이 달라진 점과 그동안 아파트 주민들이 피드백한 내용을 소개했다.
아파트 공동체에 살면서 이런 점은 함께 지켰으면 하는 것은 “서로의 라이프패턴을 존중하되 최대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곳이다”라고 생각하며 살면 조금 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살아있는 마을공동체 이야기,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경인방송 FM 90.7MHz <장우식의 시사토픽> “인천, 마을을 만나다”는 매수 수요일 8시 10분에 방송한다.
글 사진 /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