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가온누리
지난 6월24일, 남동구 ‘가온누리’는 소래역사 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학교’를 진행했다.
15명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즉,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청소년 학습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교사와 학생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장도포대, 댕구산, 소래철교 순으로 탐방 및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중 네트워크 운영 활동분야 사업으로 선정된 ‘가온누리’는 지역아이들에게 건강한 공동체의식을 심어 주고, 아울러 부모인 주부들의 다양한 자치활동 역량을 키우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활동 중이다.
글 사진 / 회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