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시영1차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만들기
(수화교실)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
매주 화, 토요일 오후2시에는 연수시영1차아파트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정에서는 수화교실이 한창이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은 연수시영1차아파트공동체활성화를 위한 행복만들기 사업명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화교실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통, 반장을 비롯하여 주민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화교실을 열게 된 배경은 아파트에 청각장애인 부부가 살고 있는데 남편이 사망 후 소통의 부재로 퇴거명령을 받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인들과 주민 간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고영철(다시 일어서는 사람들)대표는 향후 ‘수화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참여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화교실은 2017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60회 강좌를 진행한다.
글 사진 / 회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