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수도권에서만 매일 수만 톤의 쓰레기가 나오지만, 이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대부분 잘 알지 못한다. 일부 쓰레기는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지만 대부분은 소각되거나 매립지에 묻힌다. 현대 사회의 이면에 가려진, 쓰레기 처리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화감독 임기웅이 제작한 <문명의 끝에서>는 쓰레기 문제를 다룬 환경영화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수상을 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인천 서구는 특히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문제로 고충이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가좌4동 마을서재 느루 공간에서 상영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공동체 영화상영> 문명의 끝에서
일시: 2024년 8월 11일(일) 15:00~17:00
장소: 마을서재 느루(인천광역시 서구 장고개로 272, 3층)
관람비: 무료
관람문의: 032-57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