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좌동 ‘푸른샘도서관’10주년 기념잔치와 ‘주민이 만드는 작은 음악회’가
8월 29일(토)오후2시, 가좌2동 주민센터 마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백합합기도 시범단>이 첫 번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푸른샘도서관> 자원봉사자, 가좌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의 마을의 자원들이 모여서 잔치의 준비와 진행 그리고 마무리까지 함께 했습니다.
10주년 기념 떡 커팅식에는 잔치의 주인공인 푸른샘 도서관 어린이들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했습니다.
체험마당에는 제기놀이와 딱지놀이, 꽃다발핀 만들기, 떡메치기, 손가방 꾸미기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가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먹을거리를 준비했습니다.
푸른샘도서관의 ‘푸른샘해결단’ 어린이들이 행사장 청소와 진행을 도왔습니다.
푸른샘 도서관의 활동 내용 전시와 페이퍼크레프트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동네의 모든 자원들이 모여서 함께 준비하고, 함께 진행하고, 함께 만든 가좌2동 ‘작은음악회’는, 푸른샘도서관 자원봉사 엄마들이 모여서 만든 ‘인형극단’의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에 이어, 6시부터는 마을의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들이 참여한 음악회가 늦은 9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축제스케치 : 연구지원팀